학교법인일송학원은 1971년 설립자 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주춧돌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윤덕선 박사는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주겠다는 신념으로 한강 이남 최초의 민간 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1971년 개원했습니다.

현재 학교법인일송학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 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비롯해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의료 및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6개 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며 의료와 복지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설립자의 정신을 계승하여 '사랑과 평등의 의료실천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주춧돌이 된다'는 미션 아래 약 8000여명의 교직원이 환자 중심의 진료, 교육, 연구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입니다. 연평균 약 300만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1987년 국내 최초 췌장 이식 수술을 성공 등 고난도 수술을 선도해왔습니다.

일송은 강원도 춘천에 1982년 한림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개인의 성장, 사회의 발전, 국가의 번영, 인류의 행복에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 풍부한 인간성과 창조적 지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특히 의과대학은 5개 산하 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를 통해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실용적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2008년 'ECO-Hallym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지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한림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설립자 정신을 계승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