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문한국3.0지원사업 선정
  • 작성자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수 : 8
  • 작성일 : 2025.08.12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문한국3.0지원사업 선정
 
- 국내 유일 HK(2007), HK+(2018), HK3.0(2025) 사업 3연속 수행
- 컨소시엄형, 사업기간 6, 연간 사업비 20
- 개념사와 디지털인문학으로 문명전환을 선도하는 K인문학 창출
 
<사진: 한림대학교 전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한림과학원(원장 이경구)은 고려대학교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주관),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교육부가 주관(전문기관 한국연구재단)하는 인문한국3.0 사업(이하 HK3.0)’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는 인류사회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징후와 위기가 도래하는 현시기를 문명전환기로 규정하고, K인문학의 이름으로 문명전환을 능동적으로 선도하며 종합적이고 대안적인 담론, 학술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할 것을 지향한다. 또한 컨소시엄은 과제 수행을 위해 개념과 가치, 위기와 연결, 역사와 장소, 지식과 제도, 문화와 정전, 융합과 매체 등 6개의 세부과제로 수행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중 한림과학원은 개념과 가치, 융합과 매체를 주관하여 개척하고 선도한 개념사, 디지털인문학 연구를 심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림과학원은 HK사업 시행 원년인 2007년 거점연구소로 선정되어 개념사 연구를 수행했으며, 후속사업인 2018HK플러스 사업에도 선정되어 디지털인문학을 결합시켜 개념사 연구를 심화했다. 이후 2025년에는 HK3.0사업에 선정되어, 이로써 HK, HK+, HK3.0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고, 이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한림과학원은 HK사업을 통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는 연구성과를 산출했는데, HK사업 수행기간 17년 동안 100권 가량의 저작을 출판했고 그중 27권이 우수학술도서(대한민국학술원,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관기관 최종평가에서매우우수판정을 받아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한림과학원 송인재 교수는 한림과학원은 20년 넘는 연구사업의 장기적 성과를 인류의 진로에 기여하는 지적 자산으로 만들고 강원권을 넘어선 전국적, 세계적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여할 계획이다, “HK사업의 역사를 함께한 연구소의 자부심과 책임을 갖고 장기간의 경험으로 형성된 노하우와 학문적 소명의식을 발휘해서 한국 인문학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 게시물 : 22

페이지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