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 기획전시
일본에 남겨진 우호의 기록, 조선 통신사
전시기간 : 2015.04.29(수) ~ 2015.06.11(목)
전시장소 : 한림대학교 공학관 1층 박물관 진열 2실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역사적으로 한일 우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통신사와 관련된 유물 4점을 공개합니다.
▲ 조선의 사신이 이에노부 경을 배알하는 그림 - 도쿠가와 15대 기략 (德川十五代記略) 中
1711년 통신사의 최고 관리인 정사(正使)로 파견되었던 조태억의 작품인 <기마도(騎馬圖)>
1811년 통신사에 화원으로 참여했던 괴원 윤지한이 일본에 남긴 그림인 <화조도(花鳥圖)>
통신사의 접대 업무을 담당했던 일본 유학자 니와 쇼도우가 통신사의 정사 조엄에게
선친의 비문과 명문을 지어주를 부탁하기 위해 보낸 <편지>
그리고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통신사가 에도막부의 6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노부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국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은 우끼요에(일본 판화) <도쿠가와 15대 기략(德川十五代記略)>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기간 중 매주 목요일 3~4시 사이에는
전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림대학교 박물관 사무실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033) 248 - 2851
메일 : museum@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