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개(礫器)
구석기 시대
최초의 뗀석기라고 할 수 있는 찍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 구석기시대 전기의 주요 도구였으며, 구석기시대 후기에 이르기 까지 꾸준히 사용되었습니다.
자갈돌의 한쪽에서 가장자리를 몇 차례 타격하여 거칠고 강한 날을 만든 석기로, 목재를 가공하거나 동물 도살 시에 부위별로 크게 잘라내고 뼈를 부수는 등 주로 거친 작업에 적합한 석기입니다.